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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두류실, 장수마을의 일원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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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류실 작성일11-02-06 09:52 조회3,4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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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사진]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에서 건강 장수마을로 육성하고 있는 주생면 지당리 대지마을에서 교육관 준공을 겸한 주민화합행사가 열렸다.

김형만 부시장님을 비롯한 유관기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들의 염원이었던 교육관 개관식, 표지석 제막식으로 구성된 1부 행사와 2부 주민화합행사인 명랑운동회, 장기자랑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특히, 개회식 중 있었던 성심연합의원과 대지마을과의 1병원 1촌 자매결연은 양측 대표가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정기적인 교류로 농촌의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 할 것을 협약함으로써 그 의의가 크다 하겠다. 성심연합의원 측에서는 협정식을 기념, 노인회에 혈압측정기를 기증하기도 하였다.
매년 5천만원씩 3년간 지원되는 농촌건강 장수마을은 농촌노인과 예비노인에게 건강관리, 사회학습, 경제활동 등의 실천으로 건강한 장수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의 사업으로써 남원시 주생면 지당리 대지마을의 경우 2012년까지 3년간 중점 육성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짚풀공예가 특화된 짚두레마을, 박과 청자콩이 특화된 대산 운교 박꽃마을 등 차별화된 사업으로 장수마을을 전국적인 명소마을로 육성시킨 바 있다.

대지마을 역시 연말 복조리 제작 등 죽공예 활동에 이어 청국장 공장인 지리산두류실 유치로 노인일거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선진지 견학 1회 45명, 건강관리교육 11회 275명, 생활문화교육 3회 90명, 마을청결활동 2회 80명, 그리고 전주민이 참여하는 화합행사까지 모범적인 장수마을 공동체를 엮어 나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지도를 통해 활기찬 노년생활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미래사회의 건강한 장수 노인상 정립으로 농촌 노령화 문제를 극복할 대안마을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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